2008년 03월 29일
카라코람으로 !!! 파키스탄으로 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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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03/29 02:29 | 중국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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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03/29 02:29 | 중국 | 트랙백 | 덧글(1)
다마스커스에도 드디어 첫눈이 내렸습니다..
누구는 4년만에 첫눈이라하고 누구는 7년만에 처음이라 합니다.
어쨌든 정말 오랜만에 내린 눈임엔 틀림없습니다.

시리아에선 좀처럼 우산 쓰는 사람들을 볼 수 없지만 이꼬마는 새로산 우산을 자랑삼아 쓰고
마냥 신나게 웃습니다.

몇 년만에 내린눈에 꼬마들은 마냥 즐겁습니다

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이쁘게 웃어줍니다.

펑펑 쏟아지는 눈속에 가장 신난건 꼬맹이들입니다.
던지고...

또 던지고...

몇 년만에 내린 눈이 신기한건 어른, 아이 할 것 없습니다.

어느덧 마을이 모두 하얗게 하얗게...

잠시 포즈를 취해준 아이는 다시 눈싸움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.
자 다 모여서 눈싸움 한판을 벌일까요?


난 눈사람을 만들거야!!.

난 눈싸움..


자 다 덤벼라!!!
이날은 밤 늦게 까지 펑펑 눈이 쏟아지고...
다음날..
금새 풀려 버린 날씨에 눈은 대부분 녹아 버리고...
눈을 찾아 달동네로 올라가봤습니다...

눈뭉치를 던지며 나를 환영해주는 아저씨.
아저씨네 집에서 따뜻한 차한잔도 얻어 마시고
가족 사진도 찍어봅니다.
자 다시 눈싸움 시작..
담 뒤에서 몰래 숨어 있어도 소용없습니다.

눈 덩이 응징이 따를뿐이죠.
눈싸움을 위해 아이들은 절벽을 기어올라 가기도 합니다

눈만 있으면...

마냥 신나죠...

자 던져 봅시다


아랫마을대 윗마을 눈싸움 한판...
몇 년만에 내린눈에 모두들 너무나 신났습니다.
저도 너무 오랜만에 보는 눈에 덩달아 신났죠..
골목을 나서면 여기저기서 눈세례가 이어집니다..
나같이 눈에 띄는 외국인은 집중 공격 대상이 되죠..
그래도 신나는 너무나 유쾌한 첫 눈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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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03/04 02:48 | 시리아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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